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낯선 글씨로 적혀있는 것들이 왠지 모르게 멋져보이고 귀여워 보이던 여행의 시간.
그래서 필름을 몇 통을 쓰면서 낯선 거리의 모습을 잔뜩 담아온 친구와 나.
우리의 사진보다는 대부분 풍경사진 위주라 나중에 보니 우리 사진이 없다는 것이 살짝 아쉬웠다.
풍경사진을 열심히 찍다 사진 찍는 친구의 뒷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.
이런 예쁜 가게들도 많이 가 볼껄.
일본도 가게들이 일찍 닫는걸 몰랐던 우리는 열심히 구경하다가 가게들이 문을 닫아서 문 연 카페를 찾아서 커피 한 잔 마시고 호텔에서 저녁을 먹기도 했다.
그래서 나에게 첫 일본 여행은 아쉬움이 가득 남는 여행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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